우루과이 국가대표팀과의 축구 평가전 프리뷰
파리 생제르망의 카바니가 우리 대표팀과의 평가전을 위해 입국했습니다. 내일(10월12일)의 경기를 위해 현재 준비중에 있습니다. 우루과이팀에는 카바니만 있는 것은 분명 아닙니다. 모든 선수들이 세계 최고의 클럽에서 주전으로 뛰고있는 우수한 선수들입니다.
우루과이 선수들은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을 훈련장으로 사용하고 있어, 김포공항 인근의 메이필드 호텔로 숙소를 정한 듯 합니다.
우선 우루과이의 FIFA 랭킹은 5위입니다.우리가 55위이니 객관적 전력은 우리팀보다 한참이나 높은 팀입니다.
바로셀로나에는 MSN이라는 약칭이 있었습니다. 네이마르가 팀을 옮기기전까지...거기 S는 수아레즈 였습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리버플에서 뛰다 바로셀로나로 이적하여 결성된 MSN. 수아레즈는 현재도 바로셀로나에서 뛰고있는 세계 탑클라스의 공격수입니다. 이번에는 와이프 출산으로 참가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우루과이에는 디에고 고딘(DF-아틀레티고 마드리드), 로드리고 벤탕쿠르(MF - 유벤투스), 루카스 토레이라(MF-아스널) 등이 주요 선수 되겠습니다.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우루과이는 5위를 차지했습니다. 4강에는 들지 못했지만,호날두의 포르투칼을 잡고 8강에 올랐던 강팀입니다.
이전 칠레전에서 보았던 희망을 이번 우루과이전에서도 볼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한가지 변수라면, 추워진 날씨를 들 수 있을 듯 합니다. 추워진 날씨로 인해 부상의 위험이 높아진 상황이기에 몸값이 높은 선수들로서는 적극성이 부족해질 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는 해보지만 워낙 수준이 높은 선수들이니, 최선을 다할 듯 합니다.
여기에 대항해서 우리나라 선수들도 벤투호에서 보여주던 압박과 신속한 빌드업이 된다면 홈그라운드의 이점이 있기에 충분히 대등한 경기를 펼칠 것이라 생각됩니다.
높은 곳으로 가기위해선 강팀과의 경기 경험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강팀과의 경기운영에 대한 훈련만이 우리가 강팀이 되는 길이라 확신합니다.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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