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북미 등 서구 바이어 접대 맛집 - [서울 중구 필동] 한국의집 (이태리, 영국, 프랑스, 미국 등 서양 고객)
"유럽, 북미 등 서구 바이어 접대 맛집 -
[서울중구 필동] 한국의집 (이태리, 영국, 프랑스, 미국고객) "
앞서 소개해드린 곳은 아시아쪽의 고객들을 위한 식사 장소가 되겠습니다.
고객들의 마음을 풀어줄 수 있는 편안한 곳으로, 아시아계 손님들을 위한 장소라면,
서울 중구 필동에 위치한 한국의 집은 서양 손님들...유럽계 및 북미계 손님들을 위한 장소로 활용하시면 커다란 성과를 얻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한국의집은 1957년 정부기관인 공보관에서 개관한 한국의 영빈관 "Korea House"로 시작되었습니다. 1978년까지의 1기 시대를 마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2년여의 기간동안 한국의집을 신축하여, 2000년까지 영업을 하였습니다. 이때까지를 2기라 할 수 있습니다.
현재의 시기를 3기라 할 수 있으며, 더 한국같은 한국을 소개하는 시설로 자리잡고 있으며,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수탁운영하고 있답니다.
식사시간은 점심과 저녁으로 나뉘어져있으며, 점심은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되어지며, 저녁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운영되어집니다. 시간은 1부 오후 5시부터 6시30분까지, 2부는 7시부터 8시30분까지 진행됩니다.
메뉴로는 녹음(6만8천2백원), 청우(8만8천원), 해린(12만2천원), 어진(15만원) 총 4개의 한정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단, 2인이상 주문이 가능하답니다.
또한, 한국의 집에서는 민속공연도 보실 수 있습니다. 별도의 민속공연장이 마련되어 있어, 미리 예매한 분들에 한하여 식대와는 별도로 관람가능한 공연으로 저녁 6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 그리 밤 8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1부와 2부로 나뉘어 2차례의 공연이 진행됩니다. 관람료는 5만원/1인 되겠습니다.
식사와 공연을 모두 경험하시려면, 바이어의 호텔 위치에 따른 이동시간 등등을 고려하시어 시간을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식사 후 공연을 보시는게 여러가지로 부담스럽지 않은 순서가 될 듯 합니다.
한가지 중요한 점은, 건물들이 아주 한국적이고 아름답기 때문에 꼭 시간의 여유를 좀 가지시고 방문하시어 한국의 집 여기 저기를 둘러보는 시간을 꼭 가지시기 바랍니다.
서양과는 아주 다른 문화이기 때문에 고객분들의 아주 많은 관심을 이끌어 내실 수 있을 겁니다.
특이할 점은 바로 위의 사진인 팔각정입니다. 이 팔각정은 해린 이상의 식사를 주문하시는 분들만 이용하실 수 있는데요. 저는 운 좋게도 예약한 손님이 없는 날, 부탁을하여 이용할 수 있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아주 특별한 기회였었지요.
팔각정은 독방으로 원탁의 테이블로 약 10명정도 앉을 수 있는 공간되겠으며, 단독공간이기 때문에 귀빈 대접을 받는 느낌을 받을 수 있고, 고객들에게 귀빈이 된 듯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목표한 것을 더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됩니다.
위 사진들을 보셔 아시겠지만, 아주 한국적이고 밤이 되면 조명으로 더 아름다움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저녁식사 시간이 좀 이른감은 있더라도 5시부터 6시 30분까지의 식사시간을 권유해 드리고 싶습니다. 식사후 공연을 봐야하기 때문에 공연이 끝나면 7시 30분이 되고, 그 시간쯤이면 아름다운 한국의 집 야경을 경험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저의 경험으로는 서양분들은 동양적 아름다움에 상당한 관심을 보입니다. 그리고, 중국, 일본 등지를 방문해보신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한국의 미가 중국 및 일본의 그것과 다르다는 것을 느끼십니다.
고객과의 식사자리를 결정하는 것에는 두가지의 원칙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첫번째는 음식의 맛과 음식의 다름으로 고객에게 인상을 심어줄 것이냐, 아니면 장소의 만족과 음식의 정갈함으로 인상을 심어줄 것이냐...
한국의 집은 한정식 식단이기에 여러 음식을 접할 수는 있으나, 내가 원하는 것을 충분히 맛볼 수 있는 그런 음식점은 아닙니다. 그래서 장소에서 줄 수 있는 아름다음과 차별화를 원할 때 그리고 높은 분들의 방문으로 구별되게 대접해야겠다는 목적이 있을 때 이용하시면 좋은 효과를 보실 수 있는 그런 곳입니다.
추가 Tip을 드리자면, 식사 및 공연이 끝난 후 아쉬움이 남으신다면, 남산의 N타워를 올라가 보심도 좋을 듯 합니다. 세계적으로 아름답다고 할 수 있는 서울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N타워에 올라 서울의 야경을 둘러보시고 하루를 마무리 하신다면 고객에게는 최고의 하루로 기억되어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여 주시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꼭 유념하실 점은 아무리 외형이 우수하다 할 지라도 내용(분위기)이 부실하면 효과는 반감되니, 좋은 분위기로 만드시는 것이 꼭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것은 영업을 하는 개인개인의 능력이고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조언을 드리긴 곤란할 듯 합니다.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한국의집을 이용하시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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