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의 고장 마라넬로에 가다 - 페라리 엔진

"페라리의 고장 마라넬로에 가다 - 페라리 엔진"



자동차의 심장.....엔진
페라리의 명성은 엔진과 배기음이라 할 수 있다. 외관의 멋스러움도 명성에 한 몫을 했겠지만, 엔진의 우수성이 뒷바침되지 못했다면, 현재의 페라리의 명성은 사라졌을 것이고, 과거의 역사속에서는 존재하는 과거의 명차로서만이 기억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페라리는 지속적 엔진 개발과 고객관리 그리고 희소성을 해치지 않을 만큼만의 적정한 수량의 차량판매 등으로 그 명성을 현재진행형으로 만들고 있다.

페라리 직원들과 얘기를 해보면, "페라리는 명성을 먹고 산다"라는 말을 한다. 명성을 해치지 않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관계된 모든 협력사들에게도 동등 수준의 품위 유지를 요구한다. 명성의 남용을 막기위해 철저한 관리를 진행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다른 자동차 메이커에서 통용되는 사항들이 페라리라는 명차를 제조하는 회사에도 적용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 명심해야 한다.


우리가 차의 본닛을 열었을 때, 이렇게 예쁜 엔진이 그 속에서 보여지고 있다면 미소와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넘쳐날 듯 하다. 엔진의 외관은 다른 자동차 제조사의 엔진과 같을 지라도 페라리 고유한 색상인 붉은색으로 표현을 해낸 것 자체만으로 상품적 가치는 더 올라갔다 할 수 있다.


페라리는 약 7천대의 차량만을 한정적으로 제작하여 고객에게 인도되고 있다. 페라리의 차량은 출시일 이전에 모두 구매가 예약되어 100% 판매 완료되고 있다.
7천대의 차량중에는 소량의 한정 판매용 차량도 포함되어 있다.
가장 최근의 한정판 차량은 FF로 150대만 생산, 판매하였다고 한다.

페라리는 엔진 실명제를 실시하여 생산중에 있다. 경험이 많은 엔진 조립 기능자가 실린더 블록에서부터 모든 부품들을 직접 수조립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장인이 한땀한땀 수작업으로 완성해낸 명차라 할 수 있다.

페라리는 1929년에 설립되어, 1947년 "스쿠데리아 페라리"란 엔쵸 페라리가 스폰서겸 창업자로 있던 F1 레이싱팀을 기반으로 1947년 설립되었다. 금년이 창립 70주년인 해이다.
70주년이 되는 2017년 페라리를 직접 방문한 것도 의의있는 일이라 할 수 있겠다. 찬바람이 불던 2월2일 페라리 마라넬로 본사에서의 공급업체 컨퍼런스가 있어 참석했었다.

페라리는 F1레이싱팀을 기반으로 설립된 자동차 제조회사 답게 F1 역사상 최다 우승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1950년~60년대,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 중반까지 우승의 역사가 집중되었다 한다.

모든 스포츠카 제조사들과 유사하게, V8엔진이 주류를 이루고, V12가 최상위 트림에 사용된다. 페라리에서는 앞서 설명한 FF와 같이 한정판의 차량들을 제작, 판매하는데,
F40, F40, 엔쵸 페라리, 라페라리 등이 과거 한정판으로 판매했던 자동차가 되겠다.

페라리는 신규로 출시하는 차량과 엔진은 4년을 생산하며, 그 후 3년간은 Facelift 후 판매하는 것이 기본 정책이다. 7년이 지난 시점부터는 판매 실적등을 고려하여 생산을 지속할지 결정한다.

현재 양산중인 차량으로는, 캘리포니아, 스파이더, 라페라리 등이 대표적이라 하겠다.

페라리 공장은 정문입구 왼편 건물은 오피스건물로, 엔지니어, 품질, 구매 등의 인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옆 건물에서는 엔진 조립이 그 옆쪽에서는 완성차 조립 공장이 있다. 오피스건물 앞쪽에는 F1레이싱팀을 위한 건물, 옆쪽엔 블록, 레드, 크랭크샤프트 가공공장 그리고 식당이 있어, 모든 직원들의 식사를 책임지며, 약2시간에 걸쳐 식사가 가능하다. 단점은 유료라는 것. 유료긴하지만 직원들에게는 버젯이 주어져, 그것으로 식사 및 자판기에서 음료 및 커피를 구매할 수 있다. USB같은 스틱형태의 모양이다.

페라리 차량은 최고속도 약 320킬로미터, 0 to 100km는 3.6초 정도가 일반적인 제원이 되겠다.  

페라리는 스포츠카만을 생산했었기에 SUV차량에 들어가는 엔진을 개발할 적은 없다. 페라리에서는 타스포츠카 업체와는 다르게 SUV차량의 생산을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이미 발표했다. 개인적으로는, 마세라티의 SUV차량인 르반테의 엔진을 이미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별도의 SUV 개발 계획을 세우고 있지 않은 듯 하며, 이러한 사항이 마세라티와 계약서에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도 상당히 높다.
페라리에서 개발한 마세라티의 SUV인 르반테(Levante)는 크라이슬러의 펜타스타(Pentastar)엔진을 베이스(Base)로 개발한 엔진이다. 펜타스타는 르반테의 엔진 배기량인 3.0L가 아닌 3.6L, V6엔진이다.
페라리는 이것을 튜닝하여 이태리 스타일의 명엔진으로 튜닝수준이 아닌 완전 개조정도로 새롭게 만들어낸 페라리의 엔진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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